경기도와 울산에서 과 동기들이 찾아왔다.
이 노잼도시 대전에 찾아와주다니 너무 감격스러웠다.
대전에 오면 뭘 먹이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
내가 좋아하는 물총칼국수집인 오씨 칼국수에 가기로 결정했다.
오씨 칼국수
오씨칼국수
대전 동구 옛신탄진로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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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작년에 식사시간을 피해서 갔던 때 찍은 사진이다.
어제는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을정도로 복잡했다.
번호표를 뽑고 들러갔는데
42번었고 대기가 12팀이 있었다.
가게 규모가 커서 2-3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.
가격은 작년보다 칼국수가 1,000원 오르고
나머지는 그대로였다.
칼국수 7,000원
물총 12,000원
파전 10,000원
조개탕은 지금은 팔지 않는다.
아무리 생각해도 이 푸짐한 물총이 12,000원밖에 하지 않는것은 이해가 안간다.


파전은 하나를 시키면 두 접시에 나누어주신다.
작년에는 세겹으로 겹쳐 주셨는데 훨씬 바삭하고 좋다.
셋이서 칼국수2 파전1 물총1 시켰는데
많이 남았다 ㅠㅜ
4명이 가서 저렇게 시키면 딱 좋을것 같다.
칼국수를 먹고 입가심으로 디저트를 먹으러 갔다.
디저트집은 언니의 추천을 받소 수플레케이크를
파는 곳으로 선택했다.
소제동 ‘볕’
볕
대전 동구 수향2길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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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동네의 느낌을 살려 만든 것이 인상적인 카페였다.
수플레 케이크는 고메 버터가 올려져 있고 10,000원
바나나 수플레는 호두가 올려져 있고 12,000원 이었다.

수플레에 계란 흰자의 비린 맛이 전혀 없어서 맛있었다.
같이 온 동생이 팥 라떼가 궁금하다고 시켰는데
정말 비비빅 맛이라고 했다 ㅎㅎ
카페를 갔다가 도룡동 신세계를 잠깐 들러 야경을 감상하여
별 볼것 없는 대전 관광이 끝났다.
노잼도시에 나때문에 왔다가 그래도 즐거워 하며 같이 놀아줘서 기분이 좋았다>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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